'병살타-삼진 있었지만'… 김하성, 이적 후 첫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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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첫 2루타를 터트렸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이적 후 첫 2루타.
하지만 애틀랜타 이적 후 김하성은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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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첫 2루타를 터트렸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11-3 대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이날 2회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 두 번째 타석은 유격수 병살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에서 김하성은 이를 모두 잊게 하는 장타를 터트렸다. 그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워싱턴 우완투수 미첼 파커의 10구 스트라이크존 상단의 79마일 커브를 통타,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신고했다. 타구 속도가 104.2마일이나 될 정도로 잘 맞은 타구였다. 김하성의 이적 후 첫 2루타. 김하성은 이후 드레이크 볼드윈의 1타점 적시타 때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김하성은 이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단,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지난 2일,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공시 처리됐다. 이후 애틀랜타가 이를 클레임하면서 팀을 옮겼다. 김하성의 탬파베이 시절 성적은 24경기 타율 0.214 OPS(출루율+장타율) 0.611 2홈런 5타점으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애틀랜타 이적 후 김하성은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9월 12경기 중 9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리고 있으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및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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