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경, 티빙 '친애하는 X' 출연 확정… 김유정과 호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김이경이 '친애하는 X'에 출연한다.
16일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이경은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극본 최자원·연출 이응복,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에 출연을 확정, 한층 폭넓은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애하는 X'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파멸 멜로 서스펜스로, 아름다움과 잔혹함을 동시에 담아낸 강렬한 서사를 그린다.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연출은 이응복·박소현 감독, 극본은 최자원·반지운 작가가 맡았다.
김이경은 극 중 심성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심성희는 주인공 백아진(김유정)의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 자리를 두고 다투던 경쟁자다. 백아진을 향한 열등감과 질투, 집착을 드러내며 갈등의 불씨를 지피는 인물이자 단순한 악역을 넘어 입체적인 감정선을 지닌 캐릭터로, 김이경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김이경은 2018년 드라마 '열두밤'을 통해 데뷔한 이후 '스위트홈', '신사와 아가씨',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영화 '언니 유정'에서는 첫 주연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밝고 단단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심성희의 복잡한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티빙을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김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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