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 이 사업] 영덕, ‘스포츠·문화축제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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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스포츠대회와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사계절 축제도시로서 영덕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현장에서 지역경제와 문화적 성과를 동시에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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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스포츠대회와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스포츠 관광도시'와 '머무르고 싶은 관광·문화도시'를 양축으로 삼아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지역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먼저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축구·마라톤·탁구·야구 등 연중 다채로운 대회를 통해 총 21만7천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약 136억 원 규모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대회로는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자리잡은 '2025 동계 축구전지훈련' 3만6천 명 32억7천만 원 △'2025 STAY영덕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만1천 명 19억1천만 원 △'2025 STAY영덕 춘계 전국중등 축구대회' 3만8천 명 20억7천만 원 등이 있으며, 여름철 대표 대회인 '2025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2025 STAY영덕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를 통해 영덕은 명실상부 '청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마라톤·야구·탁구·파크골프 등 생활체육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올여름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 영덕군 7개 지정 해수욕장(고래불·장사·대진 등)에는 총 12만9천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 지난해 15만2천6백여 명보다 15.4%(2만3천6백 명) 감소했지만,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 판매, 피서객 편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025 영덕국가유산 야행'이 영해면 성내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려 5천여 명이 옛 영해장터거리와 근대역사문화공간을 거닐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새롭게 체험했다. 이어 '2025 달빛고래트레킹'행사에서는 2천여 명이 참가해 해변 트레킹과 이벤트, 감성 음악회를 즐기며 영덕의 밤바다와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는 가을 축제 릴레이가 이어진다. 먼저 '2025 영덕생활문화축제'(9월19~21일)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예술단체가 무용·음악·서커스 공연을 통해 산불의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고, 정태춘·박은옥·이날치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뮤직포레스트 영덕'무대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낮에는 공예·시각예술·인문 전시와 나이트마켓이 열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야시홀 선셋 퍼레이드'가 거리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10월에는 '2025 영덕문화예술제'(10월22~26일)와 '제31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열려 군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 2025'가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APEC과 연계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며, 참가국을 10개국으로 확대해 글로벌 웰니스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사계절 축제도시로서 영덕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현장에서 지역경제와 문화적 성과를 동시에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달희 기자 sdh2245@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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