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시, 오늘(16일) 두 번째 EP 'Colors' 발매..세련된 멋 선사

[OSEN=지민경 기자] 어두운 향취와 로맨틱한 심상이 공존하는 세련된 미니멀리즘,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가 두 번째 EP로 돌아온다.
마라케시(김영욱, 조성하)는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Colors'를 발매한다.
'Colors'는 마라케시가 지난 2020년 7월 발매한 첫 번째 EP 'Shape'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Shape'을 통해 마라케시의 음악적 모양을 그려냈다면, 'Colors'를 통해서는 그 안에 담긴 색깔들을 꺼내어 보여준다. 각 트랙마다 떠오르는 색을 상상하며 듣는 것이 이번 EP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마라케시는 정식 EP 발매에 앞서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깜짝 오픈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앨범명, 앨범 커버, 앨범 발매 일시, 트랙 프리뷰 등이 담겨있어 마라케시의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다.

'Colors'에는 더블 타이틀곡 'You'와 'Out of Time'을 포함해 'Whiteout', 'Jane Birkin', 'Cage' 등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White out'을 시작으로, 매혹적이고 아이코닉한 배우 제인 버킨의 이름을 붙인 'Jane Birkin', 강렬한 끌림과 그 순간의 설렘을 담아낸 첫 번째 타이틀곡 'You', 사랑의 감정을 게임에 비유한 두 번째 타이틀곡 'Out of Time', 그리고 악기의 휘몰아치는 감정선이 돋보이는 'Cage'까지 다채로운 색깔로 빛난다.
마라케시는 김영욱, 조성하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로 지난 2019년 싱글 'Floating'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래 7장의 싱글, 1장의 EP를 발매한 가운데, 누 디스코 기반의 얼터너티브-팝 음악 장르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장르 특유의 댄서블함을 마라케시만의 절제된 감각으로 표현, 로맨틱한 노랫말과 특유의 미니멀한 사운드를 통해 마라케시 고유의 세련된 멋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마라케시는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Colors'를 발매한다. 마라케시는 이어 오는 20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스포티파이의 협업 공연 'MEETING ROOM 004 : 김승주, Marrakech, A Wordless Orange'에 출격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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