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최후통첩 “정부조직개편안, 국힘 거부하면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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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금융감동위원회 설치법 등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 국민의힘을 겨냥해 "끝내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정부조직법개정안을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어제 정부조직법 개정안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등 등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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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것”
“17일 내란특검 참고인 신분 출석 예정…있는 그대로 진술할 것”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라는 국민의 명령 완수하기 위한 모든 일 다 하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dt/20250916101318415mvgi.jpg)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금융감동위원회 설치법 등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 국민의힘을 겨냥해 “끝내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정부조직법개정안을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어제 정부조직법 개정안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등 등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조직개편은 민생경제 회복,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내각 구성을 지연시켰다. 정부조직개편까지 협조하지 않는다면 국정 발목잡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의 약속을 국민 체감의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 원내대표는 오는 17일 내란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일(17일) 저는 내란특검의 참고인으로 진술한다”며 “12·3 내란의 밤 당시 국회에서 이뤄진 계엄 해제 의결과 관련된 상황을 진술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끔 12·3 내란의 밤을 떠올린다. 그때를 생각할수록 주권자인 국민의 위대함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이 가슴 깊이 와닿는다”면서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 사실을 진술하겠다”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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