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을 숏드라마로…네이버, LG유플러스와 IP 영상화 협력
9월 30일부터 네이버TV·치지직에서 전편 무료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협업해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숏드라마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막장 악녀 △자판귀 △자매전쟁 △스퍼맨 등 네이버웹툰에서 평균 평점 9.9를 기록한 인기 IP 4편이 숏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아울러 STUDIO X+U의 오리지널 IP로 제작된 △수지수지 △신들린 로맨스 △엮이면 죽는다 △상사에게 저지른 나쁜 짓 등 신작 4편도 함께 공개된다.
네이버는 웹툰 IP의 영상화 역량과 숏폼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결합해 짧고 몰입도 높은 숏드라마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짧은 호흡 속에 완결된 서사를 담아 MZ세대의 주목을 받는 숏드라마는 전 세계적인 콘텐츠 소비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8편의 숏드라마는 '막장 악녀'를 시작으로 9월 30일부터 네이버TV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치지직에서는 드라마 공개와 함께 실시간 같이보기 콘텐츠도 진행된다. 숏드라마 '막장 악녀'의 주연 배우 4명과 치지직에서 활동 중인 인기 스트리머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후일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코멘터리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재후 네이버앱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치지직, 클립,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제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감 있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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