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뺀 라미란 "노출증 생겨…51살인데 크롭티 원해"

신지아 인턴 기자 2025. 9. 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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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다이어트 후 노출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에 나와 다이어트 부작용이 생겼다고 했다.

그는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자존감이 너무 높아진다"며 "노출증이 생긴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제작발표회 할 때도 사람이 과감해져서 복근을 보여주고 싶고 그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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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라미란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다이어트 후 노출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라미란이 다이어트 후 노출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에 나와 다이어트 부작용이 생겼다고 했다.

앞서 신동엽은 최근 13㎏ 감량한 라미란에 "살 빠지니까 남편이 뭐라고 하냐"고 질문했다. 라미란은 "'아는가'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는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자존감이 너무 높아진다"며 "노출증이 생긴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나이가 51살인데 크롭티를 입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날씬한 게 아닌데 저는 많이 있다가 없어지니까 내가 되게 슬림해졌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라미란은 "제작발표회 할 때도 사람이 과감해져서 복근을 보여주고 싶고 그런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부작용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저는 건강해져서 일단 만족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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