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중국 푸싱제약서 알츠하이머약 계약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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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Fosun Pharmaceutical)으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대중화권 독점판매권 계약금 600만달러(약 83억원)를 수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총 1천400만달러(약 190억원) 계약금 확보로 중국 독점판매권 계약의 불확실성은 사실상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아리바이오는 누적 총 2조3천400억 원 규모의 지역별 독점판매권 기술수출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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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yonhap/20250916091921180skkr.jpg)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Fosun Pharmaceutical)으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대중화권 독점판매권 계약금 600만달러(약 83억원)를 수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푸싱제약과의 독점 판권 계약에 따른 선급금이며 연내 뉴코파마로부터 약정된 잔여 계약금 800만달러(약 110억원)도 순차적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아리바이오는 총 1천400만달러(약 190억원) 계약금 확보로 중국 독점판매권 계약의 불확실성은 사실상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아리바이오는 누적 총 2조3천400억 원 규모의 지역별 독점판매권 기술수출을 계약했다.
세부적으로 ▲ 한국 삼진제약 1천억원(2023년) ▲ 중국 뉴코파마 및 푸싱제약 1조200억원(2024~2025년) ▲ 중동 UAE(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 ADQ 산하 아르세라(Arcera) 1조2천200억원 등이다.
아리바이오는 미국·유럽·중국·한국 등 13개국에서 1천535명 환자를 대상으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임상 종료와 톱라인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와 합병을 추진 중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계약금 수령은 아리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본격 도약하는 신호탄"이라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선봉장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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