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회복했지만..베테랑 우완 데스클라파니, 애리조나서 DFA

안형준 2025. 9. 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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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가 데스클라파니를 DFA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구단은 9월 16일(한국시간) 베테랑 우완투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애리조나는 이날 불펜투수 후안 모리요를 콜업하며 빅리그 로스터에서 데스클라파니의 이름을 지웠다.

6월 중순 애리조나와 계약한 데스클라파니는 곧바로 빅리그로 합류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8월 중순 오른손 엄지손가락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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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리조나가 데스클라파니를 DFA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구단은 9월 16일(한국시간) 베테랑 우완투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애리조나는 이날 불펜투수 후안 모리요를 콜업하며 빅리그 로스터에서 데스클라파니의 이름을 지웠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데스클라파니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제외하려면 DFA 절차를 밟을 수 밖에 없었다. 지난 8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데스클라파니는 복귀 일주일만에 전력에서 제외됐다.

데스클라파니는 올시즌 애리조나에서 13경기(4GS) 38.2이닝을 투구했고 1승 2패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롱릴리프 역할을 맡았지만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했다.

35세 베테랑 데스클라파니는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올시즌에도 5월에야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양키스 트리플A에서 5경기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한 데스클라파니는 빅리그 합류에 실패했고 한 달 만에 양키스를 떠났다.

6월 중순 애리조나와 계약한 데스클라파니는 곧바로 빅리그로 합류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8월 중순 오른손 엄지손가락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최근 복귀했지만 결국 DFA됐다.

데스클라파니는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신시내티 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쳤다. 빅리그 10시즌 통산 성적은 193경기 981.1이닝, 55승 58패, 평균자책점 4.24. 지난 2021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31경기 167.2이닝, 13승 7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자료사진=앤서니 데스클라파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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