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헌팅포차 다녀…'이혼숙려캠프' 나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와의 관계를 폭로했다.
지난 15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임오2)에는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추신수는 "아내가 유튜브나 방송 욕심이 있는 건 알겠는데 굳이 저를 밟아가면서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방금 생각한 건데 아내한테 '출연 섭외가 왔는데 방송 나갈래?' 물어보면 분명히 나간다고 할 거다. 그럼 같이 '이혼숙려캠프' 가겠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와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날 MC 김숙은 추신수에 대해 “이대호 선수와는 30년 절친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면서 이대호·신혜정 부부, 추신수·하원미 부부가 닮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
김숙은 “두 분 다 스무 살에 연애를 시작했고 네 분 다 동갑이고 사랑꾼 남편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이대호가 출연한 방송을 봤다며 “진실인지 아닌지 비디오 판독을 하려고 나왔다”며 “대호는 덩치도 있고 강해보이지 않나. 근데 집에서 그렇게 하는 모습을 보니까 ‘조금 과하네’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선크림을 제수씨가 발라줬지 않나.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저는 제가 다 한다”면서 “전화 10통씩 하는 것도 집착이다. 저는 아내의 공간과 시간을 배려한다”고 어필했다.

추신수는 “아내가 유튜브나 방송 욕심이 있는 건 알겠는데 굳이 저를 밟아가면서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김숙은 “심지어 아내분이 헌팅포차를 다니는데도 신경을 안 쓰신다고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추신수는 “(다니는 게 아니라) 갔었다고 해달라”라며 “(아내가 남편)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추신수는 “방금 생각한 건데 아내한테 ‘출연 섭외가 왔는데 방송 나갈래?’ 물어보면 분명히 나간다고 할 거다. 그럼 같이 ‘이혼숙려캠프’ 가겠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발 돈줄 잡았다…불붙은 코스피
- 대통령까지 나섰다…눈물의 코스닥, '천스닥' 가능할까
- 미중협상·테슬라·알파벳…뉴욕증시 최고치 랠리 불붙였다[월스트리트in]
- 현대차, 올해 임단협 타결…성과급 450%+1580만원
- "북클럽도 클럽" MZ 열광…돌려보고 필사하고 '책꾸'까지
- “김씨는 좋은 사람”…가장은 왜 일가족을 죽였나 [그해 오늘]
- 70대 男, 車 창문 내리고 초등생에 “예쁘다”…경찰 조사
- 박인비·최나연 “요즘 골프는 '비거리 전쟁'…韓 선수들 설 땅 사라져”
- ‘퍼트 신’ 박인비 “스트로크 앞뒤로 티 꽂고 ‘나만의 리듬감’ 찾으세요”[골프樂]
- 이나영, 2026년 최고 기대작 '아너' 촬영 중…커피차 인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