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와이스에 안 밀린다…LG 원투 펀치, 후반기 10승 1패 ERA 2.21, ‘폰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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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는 원투 펀치의 존재감이 확연히 드러난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시즌 막판 위협적인 원투 펀치를 보유하게 됐다.
LG는 외국인 교체 승부수가 통하며 확실한 1선발을 얻고 위력적인 원투 펀치를 재구성하게 됐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원투 펀치는 한화의 폰세, 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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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포스트시즌에는 원투 펀치의 존재감이 확연히 드러난다. 단기전에서 압도적인 에이스를 보유한 팀이 우승 확률이 높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시즌 막판 위협적인 원투 펀치를 보유하게 됐다.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와 1선발로 영입했던 치리노스가 후반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폰세-와이스에 밀리지 않을 정도다.
톨허스트는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4km, 커터, 커브, 포크볼의 제구가 안정적이었다.
LG는 8월초 에르난데스를 방출하고 대체 선수로 톨허스트를 영입됐다. LG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6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하고 있다. 35이닝을 던지며 25피안타 13볼넷 32탈삼진, 피안타율 2할, WHIP 1.09다. 특히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 피안타율이 1할에 불과하고, 주자가 있을 때 피안타율이 1할3푼이다.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톨허스트, 방문팀 키움은 박정훈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8.30 /ce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074548160mzgk.jpg)
지난 9일 키움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는데, 곧이어 KIA전에서 무실점 호투로 회복력을 보여줬다. 고척돔 마운드가 미끄러워 적응에 애를 먹었다. 톨허스트는 “키움전에서는 상체가 빨리 열렸던 것 같아 그 부분을 수정하려 했다”고 말했다.
치리노스는 27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하고 있다. 4월말까지 평균자책점 1.16으로 1선발 기대를 보여줬으나, 5월 평균자책점 4.50, 6월 평균자책점 5.20으로 부진했다. 5~6월 10경기 중에서 4실점 이상 허용한 경기가 6차례나 됐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치리노스, 방문팀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치리노스가 역투를 하고 있다. 2025.09.11 /ce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074548328pzzy.jpg)
후반기 다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치리노스는 후반기 9경기(54⅔이닝)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롯데전에서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크게 부진했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3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LG는 외국인 교체 승부수가 통하며 확실한 1선발을 얻고 위력적인 원투 펀치를 재구성하게 됐다. 톨허스트는 첫 등판에서 직구 최고 구속이 153km였는데, 4번째 경기에서 최고 155km를 찍었다. 직구와 함께 결정구 포크볼(스플리터)의 위력이 좋다. 염경엽 감독은 “우리도 이닝이터가 생겨서 엄청 기분 좋다. (LG 감독) 3년 만에 외국인 투수 혜택을 보는 것 같아 엄청 기분 좋다”며 “내년이 기대된다. 우리도 확실한 1선발이 생기는구나 생각이 든다.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한화 이글스 와이스, 폰세 011 2025.09.10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074548532ltej.jpg)
# LG와 한화의 외국인 투수 후반기 성적
LG 톨허스트= 6경기(35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1.54
LG 치리노스= 9경기(54⅔이닝)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63
한화 폰세= 9경기(54이닝)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17
한화 와이스= 9경기(53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2.55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원투 펀치는 한화의 폰세, 와이스다. 폰세는 27경기 17승 무패 평균자책점 1.70, 탈삼진 236개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다. 폰세는 26경기 만에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급 외인으로 꼽히며 MVP가 유력하다.
와이스는 27경기 15승 4패 평균자책점 2.90, 탈삼진 185개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6위, 탈삼진 4위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폰세, SSG은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수비를 마친 한화 폰세가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22 /sunday@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074548697bgdb.jp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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