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중, 틱톡 미국 사업권 매각 큰 틀 합의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내 안보 우려가 제기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처분 방안에 미국과 중국이 합의했습니다.
다만 관세·수출통제 등 핵심 쟁점은 남아 있어, 이번 합의가 휴전 상태의 무역전쟁 출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틱톡을 미국이 통제하는 새로운 소유 구조로 전환하는 방안에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부장도 "틱톡을 포함한 경제·무역 현안에서 기본적 합의에 도달했다"며 "양측이 건설적이고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왔다"고 전했는데요.
틱톡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안보 우려로 미국은 틱톡의 미국 내 사업을 미국 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새 법인으로 분사할 것을 요구해 왔고요.
중국은 이번 협상 전까지 이를 거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성사하기 위해 매각에 동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틱톡 문제를 집중 논의했지만, 관세와 수출 통제 등 다른 쟁점은 여전히 남겨둔 채 마무리돼, 향후 협상에서 추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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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6226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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