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일지도 몰라 [사진의 조각]

박미소 기자 2025. 9. 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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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억울하더라도 민주당에 무죄를 호소하지는 않겠습니다." 9월11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그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말했다.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그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었다.

권 의원이 신상 발언을 끝낸 후 단상에서 내려오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어나 그에게 악수하고, 어깨를 토닥였다.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총투표수 177표 중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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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총투표수 177표 중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가결됐다. 이제 권 의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9월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표결한 후 본회의장 밖으로 나서고 있다. ⓒ시사IN 박미소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민주당에 무죄를 호소하지는 않겠습니다.” 9월11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그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말했다.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그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었다.

권 의원이 신상 발언을 끝낸 후 단상에서 내려오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어나 그에게 악수하고, 어깨를 토닥였다. 웃음으로 응대하던 그는 혼자 남아 표결한 후 본회의장을 떠났다. 문밖으로 나서던 그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총투표수 177표 중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가결됐다. 이제 권 의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있다.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권성동 의원과 악수하며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시사IN 박미소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며 웃고 있는 권성동 의원. ⓒ시사IN 박미소
권성동 의원은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시사IN 박미소
본회의장을 떠난 후 비어 있는 권성동 의원의 자리. ⓒ시사IN 박미소

 

박미소 기자 psalms27@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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