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붙잡은 바이에른 뮌헨 충격 전망…'수비진 대개편 계획'

김종국 기자 2025. 9.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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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개편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라우터바허안차이거는 15일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진 개편과 함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대체자를 물색할 가능성이 높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올해 공격진을 재건했고 2026년에는 수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한 동안 잠재적인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아직 장기 계약 상태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내부에서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까지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구체적인 클럽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라우터바허안차이거는 '우파메카노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026년 만료된다.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우파메카노의 계약 연장을 원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중단된 상황이다. 우파메카노는 상당한 연봉 인상과 함께 바이아웃 조항을 요구하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주요 클럽들의 관심 목록에 오랫동안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로인트 디렉터는 우파메카노와 재계약 협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지만 협상 상황은 복잡하다. 협상이 계속 지체될 경우 우파메카노는 이적료 없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게히와 라이프치히의 루케바가 바이에른 뮌헨의 최종 영입 후보 명단에 올랐다. 게히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거취가 관심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게히 영입을 추진할 경우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라이프치히는 루케바의 이적료로 8000만유로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여부와 김민재의 잔류 여부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움직임을 크게 좌우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바이에른 뮌헨은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취가 주목받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로인트 디렉터는 지난달 28일 "아무것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김민재를 매각하는 것은 우리의 계획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질적인 면에서 좋은 위치에 있다. 김민재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 몇 주 안에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김민재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고 있다"며 김민재의 이적 불가 방침을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 센터백 요나단 타가 합류한 가운데 김민재를 대신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4일 열린 함부르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5-0 무실점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고 김민재는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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