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믿음직한 한석규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5. 9. 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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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의 장기가 빛을 발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연출 신경수)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동네 치킨집 신사장(한석규)의 해결사 프로젝트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도 신사장은 방송계 인사를 고소한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현실적으로 노인들이 손해 보지 않는 방안을 일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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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의 장기가 빛을 발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연출 신경수)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동네 치킨집 신사장(한석규)의 해결사 프로젝트가 포문을 열었다.

신사장, 그는 미스터리 인물이었다. 겉에서 보면 편안하고 무뚝뚝한 동네 아저씨처럼 보였지만 그는 과거 협상 전문가로 일한 전적이 있다.

당시 커리어를 벗고 그냥 치킨집을 연 그지만, 그의 실력을 아는 법조계는 늘 그에게 복잡한 일을 의뢰했다.

이날도 신사장은 방송계 인사를 고소한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현실적으로 노인들이 손해 보지 않는 방안을 일러줬다. 하지만 세상은 늘 사건사고로 가득찼고, 이날도 신사장은 20대의 쿨한 아르바이트생 이시온(이레)와 힘을 합쳐 도로 추격전까지 벌이며 하루 하루를 긴장감 속에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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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는 오랜만에 돌아온 원툴 드라마 1회부터 특유의 허허실실 사람 좋은 웃음, 뚜렷한 딕션으로 대사를 소화해가면서 전문가의 길을 열었다.

협상 전문가, 신사장 캐릭터의 명석함이 화면을 뚫고 나오며 일견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가운데 엔딩 장면에서 그는 마을 사람들과 방송 인사의 계약서를 확 찢어버렸다. 불의 앞에서 결국 의협심을 택하는 이 사나이의 다사다난한 사회 정의 구현 스토리가 시작됐다.

물론 여기엔 협상과 일 말고는 아무 것도 모르는 원툴 주인공 신사장 캐릭터의 힘이 강력하게 작용했다. 배우 한석규, 그는 언제 봐도 신뢰감을 주는 국민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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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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