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음해시태그는 이정효 PD와 전속 계약하며 사업을 확장한다.
이음해시태그는 서지혜·김설현·정소민·윤지온이 소속, 이달 초 '케이팝 데몬 헌터스' 미라의 모티브가 된 신예 안소연도 계약했다. 그간 배우 매니지먼트에 집중한 이음해시태그는 최근 이정효 PD도 계약하면서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다양한 작가와 PD의 영입도 논의 중으로 매니지먼트·제작 등 종합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효 PD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마녀의 연애' '굿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이두나!'를 연출했다. 현재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업계에서 손에 꼽히는 히트작 메이커로 내년 상반기 추영우 주연의 넷플릭스 '롱 베케이션'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