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후폭풍…김 지사 “두타연 출입제한 실정 전하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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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강원 타운홀 미팅(본지 9월 15일자 1·2·3면)에서 불거진 이른바 '도지사 발언 패싱' 논란을 앞세워 대여공세를 끌어 올리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며칠 전 강원 타운홀 미팅에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도지사가 두 차례 발언권을 요청했지만, 대통령은 끝내 막았다"며 "반면 민주당 소속 지역위원장에게는 마이크를 줬다. 도민의 선택을 받은 도지사의 마이크는 빼앗고, 여당 인사에게는 기회를 준 것은 노골적인 지역 차별이자 야당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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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 아쉬워…서면 제출할 것”
국힘 “지역·야당 차별” 대여공세

속보=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강원 타운홀 미팅(본지 9월 15일자 1·2·3면)에서 불거진 이른바 ‘도지사 발언 패싱’ 논란을 앞세워 대여공세를 끌어 올리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까지 나서 ‘지역·야당 차별’ 논란을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강화하는 등 일부 흐름은 차기 강원 지방선거로 옮겨붙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타운홀 미팅은 끝났지만, 자리에서 거론된 강원 지역 정책에 대한 여야의 주도권 선점은 물론 차기 강원지사 선거까지 각 진영의 전략 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권을 제지당한 것에 대해 “지역 실정을 말씀드릴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어떤 말을 하려고 했냐’는 질문에는 “강릉 가뭄 현장 방문 이후, 연이어 타운홀미팅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도지사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다”면서 “특히, 양구 두타연 출입제한 등 지역의 실정도 말씀드리려고 했다”고 밝혔다.
양구 방산면 이목정초소, 동면 비득초소가 북상 이전되면 두타연 출입이 자유로워지기에 김 지사는 이를 건의하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즉석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다면 강원도민들이 무척 반가워했을 것”이라며 “추후 내용을 서면으로 정리해 대통령실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도당의 날선 반응도 계속되고 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도당위원장은 이날 본지와 가진 통화에서 “삼척에 도서관 하나없다는 거짓말을 도지사가 바로 잡으려는 걸 ‘입틀막’하는 작태에 도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자기들만의 리그에 강원도민들이 뽑은 도지사를 불러 망신을 줬다”고 반박했다.
도당은 논평을 통해 삼척은 도계·원덕도서관 등 2개 공립도서관과 16개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고, 230억원을 투입한 ‘기적의 도서관’도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란 점을 설명했다. 강원 타운홀 미팅에 대해 도당은 “민주당 관계자들만 동원된 ‘현실 결여 정치쇼’”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며칠 전 강원 타운홀 미팅에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도지사가 두 차례 발언권을 요청했지만, 대통령은 끝내 막았다”며 “반면 민주당 소속 지역위원장에게는 마이크를 줬다. 도민의 선택을 받은 도지사의 마이크는 빼앗고, 여당 인사에게는 기회를 준 것은 노골적인 지역 차별이자 야당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이세훈·심예섭·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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