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심현섭, 울산서 취업 성공…MC 자리 꿰찼다(조선의 사랑꾼) [TV캡처]
정예원 기자 2025. 9. 15. 23:34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울산에서 일자리를 얻는 모습이 펼쳐졌다.

얼마 전 결혼을 하며 울산으로 내려간 심현섭은 이날 지역 프로그램 '울산시대' MC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내 정영림은 "오늘이 '울산시대' 첫 촬영이라 맛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며 가지솥밥과 어묵탕을 만들었다.
심현섭은 "울산에 내려오면 뭘 먹고살아야 하나 걱정이었다. 영림이가 출근하고 나면 난 백수지 않나. ('울산시대'는) 정말 굴러 들어온 복이다. 감사하다"는 소회를 전했다.
정영림은 일일 매니저를 자청, 심현섭을 차에 태워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는 직접 준비한 쿠키를 관계자들에게 돌리며 '내조의 왕' 면모를 뽐냈다.
이때 심현섭의 장인어른이 깜짝 등장했고, 당황한 심현섭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정영림을 두고 "아내가 매니저 놀이를 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침내 심현섭의 '울산시대' 첫 녹화가 시작됐다. 그는 능숙한 진행 실력과 톡톡 튀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녹화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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