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령인구 줄어도, 시 지역 과밀학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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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남 일부 시 지역의 중·고등학교 과밀학급이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학교알리미를 통해 2025년 도내 학교별 학급당 평균 학생수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교의 경우 양산여고가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산 범어고(30.6명), 양산 증산고(30.4명), 진해 중앙고(30.2명), 양산 효암고(30.1명), 양산 남부고(29.9명), 김해 율하고(29.8명), 진해 세화여고(29.7명), 양산 물금고(29.6명), 양산 서창고(29.5명) 등 양산 지역에 과밀 학교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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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남 일부 시 지역의 중·고등학교 과밀학급이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산과 거제는 절반의 학교가 과밀학급에 해당했으며, 김해와 창원도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4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경남지역 초·중·고교 평균 과밀학급률은 15.34%로 지난해(15.25%)보다 소폭 증가했다. 전국 평균도 16.8%로 전년 대비 0.3%p 상승했다. 과밀학급률은 전체 학급 가운데 학생 수가 28명을 넘는 학급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경남의 경우 전체 1만6589개 학급 중 3545개가 과밀학급으로 확인됐다.
초등학교의 과밀학급률은 지난해 1.71%에서 0.86%로 떨어졌지만, 중학교는 37.74%(지난해 37.25%), 고등학교는 24.51%(24.36%)로 증가해 평균을 끌어올렸다.
시군별로 보면 중학교 과밀 비율은 김해시가 60.43%로 가장 높았고, 양산시(57.11%), 거제시(48.48%), 창원시(38.81%)가 뒤를 이었다. 고등학교는 양산시가 78.37%로 과밀학급률이 가장 높았고, 거제시(61.75%), 통영시(33.5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10개 군 지역의 경우 합천(0.99%)을 제외한 9개 군 지역에 과밀학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간 격차도 확인됐다.
초등학교에서는 창원시가 2.24%로 도내 평균(0.86%)의 2.6배를 기록했다. 진주시(0.91%)와 김해시(0.60%), 거제시(0.38%) 외 지역은 모두 과밀학급이 없었다.
실제 학교알리미를 통해 2025년 도내 학교별 학급당 평균 학생수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교의 경우 양산여고가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산 범어고(30.6명), 양산 증산고(30.4명), 진해 중앙고(30.2명), 양산 효암고(30.1명), 양산 남부고(29.9명), 김해 율하고(29.8명), 진해 세화여고(29.7명), 양산 물금고(29.6명), 양산 서창고(29.5명) 등 양산 지역에 과밀 학교가 집중됐다.
중학교의 경우 장유중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30.4명으로 학급 과밀이 가장 심각했으며, 마산제일여중(29.9명), 창원 반송여중(29.9명), 김해 진영장등중(29.5명), 김해 율하중(29.4명), 양산 개운중(29.2명), 창원 성지여중(28.8명), 양산 물금중(28.8명), 양산 금오중(28.8명), 김해 수남중(28.6명)의 학급당 학생 수가 많았다. 초등학교는 창원 용호초가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원 의창초(26.3명), 거제 대우초(25.6명), 진주 충무공초(25명), 김해 주촌초(24.6명)에 학생이 과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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