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17살 차’ 국제커플에 “적당히 만나다가 때 되면 헤어져”(물어보살)[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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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17살 연하를 만나는 남성 출연자에게 일침을 가했다.
남성 출연자는 "친구로 만났다. 점점 친해져서 2주 정도를 같이 걷게 됐다. 800km가 끝나고 같이 포르투갈 여행도 갔다.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 친구는 여행 중이었다. 유럽 여행을 하다가 '한국 간다. 너네 집으로'라고 연락이 온 것이다. 갑자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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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서장훈이 17살 연하를 만나는 남성 출연자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17살 나이 차이인 국제 커플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스페인의 순례길에서 만났다고. 남성 출연자는 “친구로 만났다. 점점 친해져서 2주 정도를 같이 걷게 됐다. 800km가 끝나고 같이 포르투갈 여행도 갔다.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 친구는 여행 중이었다. 유럽 여행을 하다가 ‘한국 간다. 너네 집으로’라고 연락이 온 것이다. 갑자기”라고 설명했다.
남성 출연자는 “처음엔 설레지 않았다. 제 별명이 ‘양아버지’였다. 친구로 받아야 하나, 여자 느낌으로 오면 어떡하나 고민을 먼저 했다”라고 설명한 후 “한국에 와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제가 먼저 고백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걱정과 달리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남성 출연자는 부모님보다는 주변의 시선이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분식을 먹으러 갔는데 딸이냐고 하더라. 저희도 신경 쓰지 않았는데 대화하던 걸 영상으로 찍었다. 저희끼리는 재밌어서 SNS에 올렸는데 조회수가 말도 안 되게 나왔다. 그러면서 나쁜 말들이 계속 오는 것이다”라고 고민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두 사람에게 결혼 생각이 있는지 물었고, 여성 출연자는 “아직 결혼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그럼 걱정할 필요 없다. 적당히 만나다가 때가 되면 대만 가서 안 돌아오면 그만이다.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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