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술 마신 다음 날 이효리와 방송 제일 편해…조금도 안 미안해” (‘짠한형’)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9. 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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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동엽이 술을 마신 다음 날 가수 이효리와 함께한 방송이 가장 편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선빈은 신동엽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쿠팡플레이 'SNL' 등을 언급하며 "신동엽이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나갔다. 그런데 그중에 몇 번은 신동엽 옆에서 알코올 향수 냄새가 났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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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코미디언 신동엽이 술을 마신 다음 날 가수 이효리와 함께한 방송이 가장 편했다고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은 신동엽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쿠팡플레이 ‘SNL’ 등을 언급하며 “신동엽이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나갔다. 그런데 그중에 몇 번은 신동엽 옆에서 알코올 향수 냄새가 났다”고 폭로했다.

신동엽은 “전날 많이 마실 때가 있다. 그러면 그때 양치도 많이 하고 가글도 많이 하고 향수도 좀 뿌린다. 그래도 조금씩 눈치 보일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제일 편하게 했던 프로그램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됐던 프로그램이 이효리랑 했을 때다. 조금도 안 미안했다. 향수를 만드는 경우의 수가 무한대지 않냐. 이효리랑 나랑 합쳐진 그 향수 향이 참 좋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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