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세월 비껴간 미모…매일 ‘이 음식’ 챙겨먹는 게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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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가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수가 직접 만든 여러 가지 음식이 담겼다.
특히 오연수가 공개한 다양한 메뉴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식재료는 달걀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는 장 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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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는 다양한 요리에 달걀을 곁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은 활용도가 높고 단백질도 풍부하다. [사진=오연수 인스타그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KorMedi/20250915200541324vynh.jpg)
배우 오연수가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오연수는 "건강하세요 아프면 나만 손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수가 직접 만든 여러 가지 음식이 담겼다. 삶은 달걀, 사과, 고구마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정갈하게 차린 음식이 눈길을 끌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과 달리 달걀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면 포만감도 오래 지속된다. [사진=오연수 인스타그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KorMedi/20250915200542629njqo.jpg)
특히 오연수가 공개한 다양한 메뉴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식재료는 달걀이다. 오연수처럼 매일 달걀을 먹는 습관은 건강에 어떤 효과를 가져다줄까.
단백질 풍부한 달걀, 체중 조절에도 도움
달걀 요리는 굽기, 삶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음식인 동시에 단백질도 풍부하다. 오연수처럼 삶은 달걀을 곁들이면 더 큰 단백질 보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달걀은 하루 2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 정도를 채울 수 있다.
달걀 속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단백질은 면역력을 높이고 뼈나 머리카락 등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좋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과 달리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포만감도 오래 지속된다. 다이어트에 유용한 셈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 때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가 평균 18% 감소했다. 체중 감량 효과도 컸다.
감·약물 등과 함께 먹으면 오히려 독 돼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몸에 이로운 달걀이지만 특정 식품과 함께 먹으면 독이 되기도 한다. 가을에 흔한 식재료인 감은 달걀과 함께 먹으면 식중독, 위장염 등을 유발한다. 심하면 급성 염증 반응, 결석 등 위험이 높인다.
약물을 복용한 후 끼니 대신 달걀을 먹는 것도 적합하지 않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고 달걀처럼 포만감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위장에 큰 부담을 준다. 소화장애, 염증이 악화할 수 있다.
식이섬유 풍부한 사과,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 게 좋아
달걀뿐만 아니라 오연수처럼 사과, 고구마 등을 자주 먹으면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는 장 건강에 이롭다. 장내 유산균을 많이 만들어 유해물질은 몸밖으로 내보낸다. 과식을 막아 군살을 없애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먹은 사람은 식사 중 열량 섭취가 약 15% 낮았다.
고구마는 탄수화물,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와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분이 많다. 고구마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기여해 혈압 조절에 좋다. 고구마의 보라색 등 껍질 색깔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염증 억제, 시력 보호에 좋다. 때문에 잘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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