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아레스’ 주연 그레타 리 “한국인이 최고, 전세계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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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우리가 최고라는 걸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전 세계가 이제야 그 사실을 깨달은 것 같아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론: 아레스'(10월 8일 개봉)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43·사진)가 1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화 홍보차 내한한 그는 "한국인이 주인공인 할리우드 영화로 한국 땅을 밟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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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우리가 최고라는 걸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전 세계가 이제야 그 사실을 깨달은 것 같아요.”

‘트론: 아레스’는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인공지능(AI) 병기 ‘아레스’로 인해 촉발된 통제 불가의 위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1982년 첫선을 보인 월트 디즈니사 SF 프랜차이즈 ‘트론’ 시리즈의 세 번째 장편영화다. 전작 ‘트론: 새로운 시작’(2010) 이후 15년 만의 속편으로, ‘말레피센트2’의 요아킴 뢰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국 록 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가 음악에 참여해 감각적 사운드를 덧입혔다.
그레타 리는 IT 기업 ‘엔컴’ 대표이사이자 세계 최고 프로그래머 ‘이브 킴’ 역을 맡았다. 자레드 레토, 에반 피터스, 질리언 앤더슨 등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작 ‘패스트 라이브즈’(2023)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전혀 다른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아시아계 배우가 ‘트론’ 시리즈 주인공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 할리우드 대작의 주연으로 발탁된 데 대해 그는 “너무나 큰 의미”라며 “몇십 년간 연기 경력을 이어오며 할리우드가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이제 막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세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한국계 예술인들의 활약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문화, 예술, 패션, 영화 등에서 나타나는 흐름이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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