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촬영 힘들었나…방송 중 무릎 꿇고 오열 ('1박 2일')

신윤지 2025. 9. 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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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당일 퇴근 기회를 잡고 감격했다.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가 지난 14일 방송에서 경기도 남양주에서 펼쳐진 '홈 스위트 홈' 당일 퇴근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KBS 사옥에서 진행된 '운명의 주사위' 복불복 게임에서는 문세윤과 이준이 추가로 당일 퇴근에 성공했고 남은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는 '지독한 밤'을 보내기 위해 편집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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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당일 퇴근 기회를 잡고 감격했다.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가 지난 14일 방송에서 경기도 남양주에서 펼쳐진 '홈 스위트 홈' 당일 퇴근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였다. 해당 방송 회차 시청률은 6.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무더위 체육대회' 2라운드 '무릎 달리기'의 승패가 문세윤과 유선호의 대결로 결정됐다. 유선호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며 김종민, 딘딘, 유선호 팀이 2라운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 판씩 승리를 나눠 가진 두 팀은 각각 주사위를 던져 말을 전진시키며 당일 퇴근을 향해 나아갔다.

이후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하던 중 예상치 못한 교통 체증으로 약 3시간 40분 만에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곧바로 '자전거 동체시력' 게임을 진행했다. 해당 게임에서는 이준, 딘딘, 유선호가 승리하며 점심 메뉴인 초계국수를 차지했다. 이어 다음 장소인 찜질방에서는 한증막 퀴즈 대결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딘딘이 첫 번째 당일 퇴근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다음으로 KBS 사옥에서 진행된 '운명의 주사위' 복불복 게임에서는 문세윤과 이준이 추가로 당일 퇴근에 성공했고 남은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는 '지독한 밤'을 보내기 위해 편집실로 향했다. 기운이 빠진 채 발걸음을 옮기던 세 사람에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고 KBS 출입증 복불복으로 최후의 당일 퇴근자가 가려졌다.

자정을 앞두고 마지막 기회를 잡은 주인공은 조세호였다. 그는 무릎까지 꿇은 채 오열하며 감격했고 "아내가 있는 집으로 가자"라며 서둘러 촬영장을 떠났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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