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도 부상, PSG에 참사 발생'…UCL 첫 경기 앞두고 전력 차질 우려

김종국 기자 2025. 9. 15. 19: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PSG/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후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파리생제르망(PSG)이 랑스를 상대로 완승을 기록했다.

PSG는 1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후반 12분 마율루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부상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강인은 랑스전에서 전반 18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수비벽에 맞았다. 이강인은 후반 10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강인은 슈팅 후 주저앉았고 마율루와 교체됐다.

PSG는 랑스를 상대로 하무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바르콜라와 크바라츠헬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 비티냐, 에메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베랄도, 자바르니,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발리에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15분 바르콜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르콜라가 비티냐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6분 바르콜라의 멀티골과 함께 점수 차를 벌렸다. 바르콜라가 비티냐의 패스를 이어받아 드리블 돌파 후 랑스 진영 한복판에서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PSG는 랑스전에서 이강인 뿐만 아니라 크라바츠헬리아, 베랄두도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핵심 자원이 잇단 부상을 당했다. PSG는 9월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됐던 뎀벨레와 두에가 나란히 부상을 당해 공격진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후 PSG는 A매치 기간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잇단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PSG는 오는 18일 열리는 아탈란타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첫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가 대거 발생했다.

유로스포르트는 '이강인, 크바라츠헬리아, 베랄도가 부상을 당해 결장했다.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됐던 뎀벨레와 두에가 부상 당한지 며칠 후의 일이다. 이번 참사는 아틀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며칠 앞두고 있는 PSG에게 매우 안타까운 시기에 발생했다'며 '뎀벨레와 두에의 잇단 부상에 이은 이번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에는 정말 걱정스럽다'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PSG는 A매치 기간 동안 뎀벨레와 두에가 부상을 당한데 이어 랑스전에서 새로운 부상자가 발생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경기 초반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근육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후반전에는 이강인이 슈팅 후 발목을 다쳤다. 베랄도 역시 발목 염좌로 인해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PSG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잇단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고 우려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랑스전을 마친 후 "이번 경기에서 부상 당한 선수들에 대한 의료진의 피드백은 아직 받지 못했다. 의료진이 진행할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아직은 아무런 정보가 없다. 챔피언스리그가 곧 다가온다. 부상 선수들이 있어 힘든 시기다. 침착하게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PSG/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