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River Joseph-방탄소년단-이채연-모모랜드 아이돌픽 위클리 1위 [DA: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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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River Joseph-방탄소년단-이채연-모모랜드 아이돌픽 위클리 1위 [DA:차트]

아이돌픽 위클리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5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9월 2주차 위클리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진이 5만8921픽으로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17주 연속 1위를 지킨 그는 위클리 투표에서 최다 득표하면서 전부문 통합 1위도 거머쥐었다. 압도적인 득표로 독보적 인기를 또 한 번 월드 클래스 슈퍼 스타를 증명했다.

인터내셔널 부문에서는 필리핀 배우 River Joseph이 1만9621픽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AcChael(1만9363픽)이 기록했다. River Joseph는 2022년 드라마를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 ‘Pinoy Big Brother: Celebrity Collab Edition’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여자 아이돌 개인 부문에서는 이채연이 5200픽으로 8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는 최근 연기, 예능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3년 만에 컴백한 모모랜드가 2879픽을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이어 브브걸(2698픽)이 2위를 기록했다.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8875픽으로 2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2위는 플레이브(7699픽)였다.

제162회차 전광판 서포트 대상도 공개됐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투표를 집계한 결과 영광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진, River Joseph, AcChael, 강다니엘, DUSTBIA 등이었다. 서포트 대상 가운데, 진은 2주 간 총 12만픽 이상의 픽을 받아 최다 득표했다. 10만픽 이상을 획득한 아이돌은 진이 유일하다. 이들을 위한 전광판 이벤트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롯데에비뉴엘 맞은편 초대형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