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씨름팀, 삼척이사부장군배 단체전 ‘꽃가마’
이영선 2025. 9. 15. 19:12
영월군청 4-1로 제압… 이정민은 ‘2관왕’

광주시청 씨름팀이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15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둘째날 영월군청과의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수용, 박현욱, 이정민, 문윤식의 활약에 힘입어 영월군청을 4-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광주시청은 준결승에서 구미시청을 4-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영월군청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광주시청은 결승 첫 판에서 김수용이 나서 상대 전성근에 오금당기기 기술을 활용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두 번째 판에서 허동겸이 영월군청 채희영에게 들배지기로 점수를 헌납했으나, 세 번째 판에 나선 박현욱이 박진욱을 상대로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네 번째 판에 출전한 광주시청 이정민이 김진용을 상대로 들배지기로 승리를 가져왔다.
다섯 번째 판에선 광주시청 문윤식이 안다리걸기로 박성준을 꺾고 4-1 우승을 가져왔다.
이정민은 같은날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전 용장급(90kg 이하)에 이어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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