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한성백제문화제···송파구 ‘문화의 힘’ 뽐낸다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5. 9. 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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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한성백제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서 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송파구의 문화의 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났다"라며 "올해도 격조 높은 콘텐츠와 최첨단 기술로 고품격 종합예술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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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올림픽공원서 사흘간
서강석 구청장 “송파 문화의 힘
시리즈의 결정판이 될 것“ 강조
뉴질랜드 마오리족 ‘하카’ 공연도
지난 해 한성백제문화제 공연의 모습. <제공=서울 송파구>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한성백제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한성백제문화제의 주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이라며 4년째 송파구가 전개해 온 ‘문화의 힘’ 시리즈의 결정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1년 시작된 한성백제문화제는 지난 해 축제 기간 동안 약 30만명이 찾는 등 송파구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송파구는 “올해 문화제는 한성백제를 원류로 2000년 흘러온 ‘문화의 힘’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의 마음을 잇고 하나되어 나아간다는 서사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송파구의 자매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일본 분쿄구에서도 한성백제문화제 관람을 위해 공식 대표단이 방문한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시는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공연단의 강렬한 전통춤인 ‘하카(HAKA)’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자매도시의 도움으로 이번 문화제가 글로벌 문화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해 축제 기간 동안 문화제 행사장 일대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2만700여명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올해 문화제는 그동안 열렸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이 아닌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송파구는 “평화의 광장보다 지형상 몰입도가 높고, 가을 정취를 더한 자연 친화적 공간”이라며 “매년 가을 각종 유명 뮤직페스티벌이 열리는 공연명소”라고 강조했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한성백제문화제의 ‘백미’로 꼽히는 개막공연이 시작된다.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선율과 함께 서계적 성악가인 테너 윤정수, 소프라노 김순영 등의 협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한마음어울마당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경연무대가 펼쳐진다. 마오리족 하카 공연도 27일 진행된다. 28일에는 폐막공연인 한성문화콘서트가 열린다

서 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송파구의 문화의 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났다”라며 “올해도 격조 높은 콘텐츠와 최첨단 기술로 고품격 종합예술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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