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멘보샤 싹쓸이 '민폐 논란' 억울…선배님 위해 챙겼는데" [RE:뷰]

은주영 2025. 9. 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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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김태연이 '멘보샤 싹쓸이'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 공식 채널 'Eagles TV'는 '김태연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태연은 멘보샤를 먹은 뒤 접시 한가득 요리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급하게 멘보샤를 다시 튀기는 김태균과 이연복의 모습이 담기며 김태연이 멘보샤를 모두 먹어치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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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KBO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김태연이 '멘보샤 싹쓸이'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 공식 채널 'Eagles TV'는 '김태연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태연은 "어제 방송 봤는데 마음이 아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속 장면에 대해 속상함을 드러낸 것. 

해당 방송에는 한화 이글스 출신 김태균이 이연복 셰프와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출장 뷔페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태연은 멘보샤를 먹은 뒤 접시 한가득 요리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과 함께 '한두 개 더 담나 싶더니', '멘보샤 싹쓸이' 등의 자막이 달렸다. 또 급하게 멘보샤를 다시 튀기는 김태균과 이연복의 모습이 담기며 김태연이 멘보샤를 모두 먹어치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기적이다'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에 김태연이 구단 측에 해명 영상을 요청했다. 그는 "김태균 선배님이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니 접시 하나 가져와서 구단 관계자분들께 드리라고 부탁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그래서 우리도 맛있게 먹었다"라는 말과 함께 김태연이 챙겨준 멘보샤 사진을 첨부했다. 

김태연은 "이거 진짜 꼭 나가야 한다"라며 "나는 내 접시에 담은 5개만 먹었다. 다음 접시는 먹지 않았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잘 먹었다"라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편스토랑'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Eagles TV',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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