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두뇌·성장 맞춤형 태권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브레인·성장 품새' 글로벌 표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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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기자┃사단법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이상기·WCTU)이 주최하고 무주군과 무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25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컵 전국태권도대회'가 14일 전북 무안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총재는 "브레인 품새와 성장 품새는 단순한 동작 학습을 넘어 어린이들의 두뇌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동시에 이끄는 혁신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의 이름에 걸맞은 국제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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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터 엘리트 지망생까지 한 무대에
어린이 맞춤형 글로벌 태권도 NGO로 차별화
두뇌 발달 등 '브레인·성장 품새' 본격 연구
단순 동작 넘어 집중력·학습능력 향상까지
세대 통합의 장 '무주 태린이 문화 페스타' 성료

[STN뉴스=무주] 이상완 기자┃사단법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이상기·WCTU)이 주최하고 무주군과 무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25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컵 전국태권도대회'가 14일 전북 무안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애플라인드와 (주)제이앤코스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무주군이 협찬했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태권도 수련생과 엘리트(전문선수) 지망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품새 경연대회로 진행됐으며, 4개 코트 중 2개 코트씩 나누어 동시에 경연을 실시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엘리트 선발전과 아마추어 부문을 분리해 운영, 도장별 수련생들이 공정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했다. 선수 지망생에게는 등용문 역할을, 일반 수련생에게는 성취감을 제공하며 관장과 학부모들의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열리는 홍콩 아시아어린이태권도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도 겸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상기 총재(영산대 동양무예학과 석좌교수)는 "올해 대회는 단순 품새 대회를 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 선수들이 성장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부터는 체급·연령별 겨루기 대회를 추가해 국제적인 어린이 태권도 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엘리트 선수들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국제기구라면,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각국 태권도 도장을 기반으로 어린이 회원(수련생)을 위한 비영리 NGO(비정부 기구)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연맹은 앞으로 어린이 태권도 교육프로그램 제작 글로벌 표준화 작업 국제 사범 및 심판 교육 특성화·전문화·표준화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브레인 품새와 성장 품새 연구개발을 통해 두뇌 개발, 집중력 개선,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특성화된 어린이 맞춤형 태권도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총재는 "브레인 품새와 성장 품새는 단순한 동작 학습을 넘어 어린이들의 두뇌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동시에 이끄는 혁신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의 이름에 걸맞은 국제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취학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태권도 문화축제 '2025 무주 태린이 문화 페스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무주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를 매개로 한 세대 간 통합과 교감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지역 관광과 연계해 K-태권도와 K-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태권도와 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경락 품새와 브레인 품새 체험 브레인 호신술·여성 호신술 체험 뇌체조 체험 그림 전시회 무주지역 관광·문화 체험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브레인 품새와 브레인 호신술 등은 태권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린이들에게는 두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의 기회를,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활력을 제공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효과를 보여줬다.
관계자는 "이번 문화 페스타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융합형 축제로, 무주가 'K-태권도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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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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