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테랑 정수빈·김재환 1군 말소…"재정비 차원"

서장원 기자 2025. 9. 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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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베테랑 정수빈(35)과 김재환(37)이 재정비 차원에서 쉬어간다.

두산은 경기가 없는 15일 외야수 정수빈과 김재환, 투수 김민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정수빈과 김재환 모두 부상 등 몸 상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이밖에 한화 이글스는 전날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실점 한 투수 강재민을 말소하고 투수 이상규를 콜업해 빈자리를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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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훈, 한화 강재민 등도 2군행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두산 정수빈이 7회초 1사 2,3루에서 2타점 3루타를 치고 있다. 2025.8.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베테랑 정수빈(35)과 김재환(37)이 재정비 차원에서 쉬어간다.

두산은 경기가 없는 15일 외야수 정수빈과 김재환, 투수 김민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정수빈과 김재환 모두 부상 등 몸 상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재정비를 위해 2군에 내려갔다.

팀의 주전 중견수 정수빈은 올 시즌 127경기에 뛰며 외야를 든든히 지켰지만, 최근 타격 부진에 빠졌다.

9월 출전한 6경기 타율은 0.067(15타수 1안타)에 그쳤고,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거포 김재환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달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타격 도중 파울 타구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맞고 말소됐던 그는 한 달 만인 지난 4일 복귀했지만 9월 6경기에서 타율 0.188에 그쳤다.

이들과 함께 말소된 김민규는 전날(1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떠안았다.

이밖에 한화 이글스는 전날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실점 한 투수 강재민을 말소하고 투수 이상규를 콜업해 빈자리를 메웠다.

KIA 타이거즈는 전날 잠실 LG전에서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신인 투수 이호민을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롯데 자이언츠는 베테랑 내야수 정훈과 외야수 조세진을 말소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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