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윈? 누군데? 우리 팀에 새 선수가 왔나?"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재치 만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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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의 이름 발음이 유럽 현지인들에게는 확실히 어려운 모양이다.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기자와 주고받은 문답에서 이강인의 정확한 이름 발음을 두고 서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그러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윈? 우리에게 새 선수가 생겼나? 이강인?"이라고 반응했고, 그제야 현지 기자는 "이강인"이라고 똑바로 발음을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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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선수의 이름 발음이 유럽 현지인들에게는 확실히 어려운 모양이다.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기자와 주고받은 문답에서 이강인의 정확한 이름 발음을 두고 서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14일 2025-2026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RC 랑스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 임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이름을 제대로 알아먹지 못한 일화를 소개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랑스전에서 전반 15분과 후반 6분에 두 골을 몰아친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었으며,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공헌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전후로 가졌던 기자회견에서 현지 기자로부터 이강인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현지 기자는 지난 2024-2025시즌 말처럼 향후에 이강인을 수비수 바로 앞 자리에 기용할 생각이 있는지를 물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어떤 선수를 말하는지 잘못들었는지 "누구를 말하는가"라고 되물었고, 현지 기자가 "이강윈(Lee Kang-Ouine)"이라고 잘못 발음하며 답했다.

그러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윈? 우리에게 새 선수가 생겼나? 이강인?"이라고 반응했고, 그제야 현지 기자는 "이강인"이라고 똑바로 발음을 바로 잡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재치있게 "고맙다. 이강윈은 잘 모른다. 이강인은 안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라며 "훌륭한 선수이며, 당연히 뛸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강인의 활약에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강인은 이날 랑스전에서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됨에 따라 오는 18일 새벽(한국 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있을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아탈란타전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랑스전에서 이강인 이외에도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와 루카스 베랄두도 부상으로 잃어 아탈란타전 준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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