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없는 고원도시 태백, 7월 관광객 증가율 도내 1위 기록

전인수 2025. 9. 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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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는 고원도시 태백시가 올 여름철 관광객 증가율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최근 연간 관광객수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시원한 여름 휴양지 이미지 확산과 함께 체류형 관광수요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올들어 태백시의 최근 1년간 관광객수는 전년 같은기간 보다 4월 –1.25%(6만6227명), 5월 –0.63%(3만3219명), 6월 –0.67%(3만5305명)씩 감소세를 이어오다 7월 +1.7%(8만9603명)를 기록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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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20% 증가, 연간 관광객수도 증가추세
▲ 2025년 7월 태백시 방문객이 전년 동월에 비해 20.7%, 전월 보다는 47.6% 증가하고, 최근 1년간 관광객수(540만5121명)도 전년 동기 보다 1.7%(8만960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리 오로라파크 ‘별빛 요가’ 모습.

열대야 없는 고원도시 태백시가 올 여름철 관광객 증가율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최근 연간 관광객수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시원한 여름 휴양지 이미지 확산과 함께 체류형 관광수요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 관광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5년 7월 태백시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20.7%, 전월 보다는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시는 지난 7월 태백을 방문한 관광객 증가율이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 분석에서도 태백시에는 지난 7월중 60만400명이 방문해 지난해 7월(49만9523명)에 비해 20.2%(10만877명) 증가했고, 전월(40만4789명) 보다는 48.3%(19만5611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증가세에 힘입어 태백시의 최근 1년간(2024년 8월~2025년 7월) 관광객수는 540만5121명으로, 전년 동기(2023년 8월~2024년 7월) 531만5518명에 비해 1.7%(8만9603명) 증가했다.

올들어 태백시의 최근 1년간 관광객수는 전년 같은기간 보다 4월 –1.25%(6만6227명), 5월 –0.63%(3만3219명), 6월 –0.67%(3만5305명)씩 감소세를 이어오다 7월 +1.7%(8만9603명)를 기록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 2025년 7월 태백시 방문객이 전년 동월에 비해 20.7%, 전월 보다는 47.6% 증가하고, 최근 1년간 관광객수(540만5121명)도 전년 동기 보다 1.7%(8만960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리 탄탄파크 ‘백패킹’ 모습.

이같은 관광객 증가세는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도 ‘열대야 없는 고원도시’로 알려진 태백의 기후적 장점과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흥행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언론·SNS를 통한 ‘시원한 여름 휴양지’ 이미지 확산도 방문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 기간 운탄고도1330 트레일, 별빛 요가, 태백 in 발원지 백패킹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확대 운영되며 체류형 관광 수요가 창출된 것으로 평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혹서기에도 쾌적한 기후와 접근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여름=태백’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다”며 “가을·겨울 시즌에도 방문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계절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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