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하락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PK 상승세는 계속

강지원 기자(=부산) 2025. 9. 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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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달 만에 하락세로 접어든 가운데 PK에서는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2주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가운데 지지율 격차는 소폭 좁혀졌다.

진보 강세 지역인 광주·전라에서도 지지율 하락세가 감지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지도가 상승한 것이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PK 지역에서 2주 연속으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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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2주 연속 국민의힘이 미세한 우위 지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달 만에 하락세로 접어든 가운데 PK에서는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2주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가운데 지지율 격차는 소폭 좁혀졌다.

1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4.5%로 전주 대비 1.5%p 내려앉았다. 우상향 곡선을 이어간지 한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접어든 것이다. 부정 평가는 41.1%로 전주보다 1.9%p 상승했으며 긍정 평가와의 격차는 13.4%p로 전주 대비 3.4%p 줄어들었다.

한편 PK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3.3% 뛰어오른 54.6%로 나타났다. 진보 강세 지역인 광주·전라에서도 지지율 하락세가 감지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지도가 상승한 것이다. 부정 평가 역시 4.0%p 감소하며 긍정 평가와의 격차가 15.8%p 차이로 벌어졌다.

ⓒ리얼미터

그러나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다소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PK 지역에서 2주 연속으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44.0%로 나타나며 전주 조사 대비 3.8%p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9.8%로 전주 대비 3.2%p 높은 지지도를 보였지만 지지율 격차는 0.3%p를 좁히는데 그쳤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진보정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하락한 반면 보수정당으로 분류되는 개혁신당의 지지율만 상승하며 보수진영의 지지율 상승세가 나타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전주 조사에서 2.1%의 지지율이 나타났던 진보당은 이번 조사에서 0%로 집계되며 존재감을 크게 잃었다. 반면 개혁신당은 같은 기간 1.8%에서 3.9%로 크게 뛰어올랐다.

두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가 95% 신뢰수준에서 ±2.0%p,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각각 5.1%,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지원 기자(=부산)(g1_sup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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