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5개 시 연결 고속도로 추진…고양~남양주 98분 단축
김종윤 기자 2025. 9.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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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1·2 순환도로 사이 42.7㎞ 연결…2034년 개통 목표
경기도가 15일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해 경기북부 대개발을 이끌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노선도(경기도 제공=연합뉴스)]
경기도가 15일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해 경기북부 대개발을 이끌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의정부시 민락국민센터를 찾아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하며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건설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 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사이에 동-서 연결 신설도로로, 고양시·파주시·양주시·의정부시·남양주시 등 5개 시를 연결합니다.
총연장 42.7㎞, 총사업비 2조506억원 규모 도민참여형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하며 203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는 서울∼문산, 서울∼양주, 세종∼포천, 하남∼남양주∼포천 등 남북축 4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데, 도로가 개통하면 지역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고양시 원당동∼남양주시 진접읍 구간의 경우 국도를 대신해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통행거리가 78㎞에서 51㎞로, 통행 시간이 2시간 22분에서 44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물류 비용 절감 등 2조2천498억원의 경제효과와 9천65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되 '도민 펀드'를 도입, 민간 수익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도민이 쉽게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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