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저축은행, 컵대회서 KB손보에 3-0 완승
![OK저축은행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yonhap/20250915172054216azge.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OK저축은행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뒀다.
OK저축은행은 15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0(25-11 25-20 26-24)으로 완파했다.
지난 13일 현대캐피탈을 3-1로 꺾었던 OK저축은행은 2승째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고, 2패를 기록한 KB손해보험은 최하위로 밀렸다.
1세트를 큰 점수 차로 낙승한 OK저축은행은 2세트에서도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KB손보를 몰아붙였다.
17-17에서 송희채의 연속 득점과 진상헌의 블로킹으로 3연속 득점하며 앞서갔고, 21-18에선 다시 송희채의 오픈 공격과 진상헌의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OK저축은행은 여세를 몰아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OK저축은행은 24-24에서 나웅진의 서브 범실로 한 점을 거저 얻었다.
그리고 랠리 끝에 송희채가 상대 코트에 강스파이크를 꽂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 신장호는 양 팀 최다 득점인 17점을 올렸고, 송희채는 11득점으로 활약했다. 진상헌은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7득점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미숙한 행정 처리로 초청팀 나콘라차시마(태국)가 빠지고, 현대캐피탈이 중도 하차하면서 6개 팀 경쟁 구도로 쪼그라들었다.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A조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는 삼성화재의 부전승으로 기록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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