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공여지에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평화·경제 거점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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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와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의정부시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5일 의정부시 신흥로 336번지에서 개최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소식에서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총 사업비 148억 원(국비 41억여 원, 도비 106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2천83㎥(지상3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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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와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의정부시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5일 의정부시 신흥로 336번지에서 개최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소식에서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개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북한이탈주민과 하나센터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박지혜(의정부갑)·이재강(의정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및 이경혜· 이혜원 부위원장, 박상현·이영봉·오석규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층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평화라운지와 북카페, 마음 쉼터를 조성돼 있다. 2층은 평화와 통일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과 다양한 강연, 공연장이 마련돼 있다. 3층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경기북부하나센터와 주민참여 및 화합공간인 다목적실, 사무공간을 설치돼 있다.
해당 시설은 친환경 자재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 녹색건축·에너지 효율 1 ++등급인증을 받시도 했다.

협약에 따라 통일부는 탈북민 지역적응센터 입주와 운영, 통일·북한 자료 제공,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도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홍보 활동을 통해 센터가 활발히 운영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김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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