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조국 "책임지고 피해자 상처 치유" [앵커리포트]
성비위 사건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조국혁신당.
오늘 조국 비대위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조국 위원장의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조 국 /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 저부터 통렬하게 반성하겠습니다. 당내에서 피해자의 실명 거론을 금지합니다. 피해자가 원하는 일입니다. 그 요청을 존중해야 합니다. 또 강조합니다. 2차 가해는 공동체의 회복을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당 차원에서 단호하게 조처할 것입니다. 일부 언론과 유튜브의 악의적인 보도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12일, 조국 위원장은 성 비위 사건을 폭로하며 탈당한 강미정 전 대변인의 복당을 희망한다고 밝혔는데,
강 전 대변인은 "제 이름이 불리는 것조차 또 다른 상처로 이어지고 있다"며 복당 요청을 거절했죠.
오늘 발언이 이 같은 배경에서 나온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어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자신의 혐의를 공개 반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조국 당시 대표가 징역 2년 대법원 선고를 받은 날 일행을 노래방으로 이끈 건 고소인이었고, 성추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삼보일배 때 성적 발언을 했다는 혐의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지 다섯 달, 140일 만인데, 조국 비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기 전날, 이런 입장을 밝힌 배경은 무엇일까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 안 자서"...생후 1달 아들 때려 숨지게 한 남성 구속영장
- 수상한 트럭 조회하자 벌금 '4억4000만원'...알고 보니
- "헤어지자" 말에 승합차 돌진…여친 '좌반신 마비' 평생 장애
- 화장실서 체형 확인하던 순간...창문 너머로 휴대전화가 '스윽'
- 작년 유흥업소서 쓴 법카 '6천만원'...절반 룸살롱에서 긁혀
- 트럼프 "피트, 당신이 하자고 했잖아"...'전쟁 책임' 장관 탓?
- "교도관들, 윤석열 진상 손님 같다고..." 식탐 증언 또 나와
- BTS, 복귀 직후 1위...홍보영상 '흑인 표현' 논란
- 이 대통령 첫 재산 신고 49억 원...청와대 참모진 평균 27.5억 원
- 비닐 대란 우려...쓰레기봉투 품절에 구매 제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