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섬 떠나며 남긴 한 장의 편지…모두를 울린 진심

임영웅의 첫 단독 리얼리티 SBS '섬총각 영웅'이 오는 16일 밤 9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임영웅과 절친들이 함께한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담으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최종회에서는 임영웅이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무한 앵콜 콘서트'가 펼쳐진다. 정성 가득한 요리 한 상과 함께 마을잔치가 열리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임영웅은 궤도, 임태훈, 이이경, 허경환 등 동행한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짧지만 깊은 우정을 되새긴다.

또한 섬을 떠나는 길, 임영웅이 스태프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가 공개돼 따뜻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그는 "진정한 히어로는 묵묵히 애쓴 스태프들"이라며 "언젠가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웃음과 감동, 진심이 담긴 마지막 이야기는 '섬총각 영웅' 최종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SBS '섬총각 영웅']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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