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작사’ 한 달 수익 6천만원…K팝 프로듀서 저작권 살펴 보니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9. 1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팝 시장이 더욱 확대되어가는 만큼, 이를 제작하고 가창한 관계자들 역시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이를 토대로 스트리밍 수치 및 곡에 대한 기타 항목 수익 등을 모두 합할 경우, 약 10억원 상당의 매출이 달성된다고 업계는 말한다.

곡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골든'과 같은 히트곡일 경우, 한 달 매출은 기본 5~10억원은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비춰봤을 때, 인기곡을 작사, 작곡한 이들의 저작권료는 수억, 수십억원이 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주. 사진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K팝 시장이 더욱 확대되어가는 만큼, 이를 제작하고 가창한 관계자들 역시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

수많은 기획사에서 숱한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탄생하며 K팝 산업을 글로벌 시장 한 가운데에 올려놨다. 이에 수억, 수백억원 수준의 수익 창출은 기본값이 된 지 오래다.

그렇다면 음원 차트 1위 곡의 한 달 총 매출과 그에 따른 저작권료 수준은 어느정도일까.

예를 들어, 최근 멜론차트를 포함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를 휩쓸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OST ‘골든’의 경우, 하루 곡 감상자만 약 39만 명에 달한다. 업계는 통상적으로 리스너들이 곡당 3번 이상 감상하는 것으로 분석, 결과적으로 약 120만 회를 하루에 스트리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스트리밍 수치 및 곡에 대한 기타 항목 수익 등을 모두 합할 경우, 약 10억원 상당의 매출이 달성된다고 업계는 말한다. 곡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골든’과 같은 히트곡일 경우, 한 달 매출은 기본 5~10억원은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안에서 작사·작곡가가 10.5%, 편곡자가 2%, 실연자(가수·연주자)가 2%를 나눠 갖는다.

실제로 국내 톱 트로트 가수의 히트곡(음원차트 1위)을 작사했던 한 관계자는 한 달에만 약 6000만 원을 수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이는 약 3년간 유지되며 꽤나 높은 수익을 올렸다.

1위뿐만이 아니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통상, 톱100, 톱50, 톱10 진입시 각각 3000만원, 6~7000만원, 2억 이상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인기 곡들 한해 한 번 차트 진입하게 되면 기본 1년 이상 머무는 것을 고려, 이같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비춰봤을 때, 인기곡을 작사, 작곡한 이들의 저작권료는 수억, 수십억원이 된다. 이들이 비단 한 곡만 작업하고 그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인 범주는 소속 그룹 세븐틴 음악을 집중 마크하며 엄청난 수익을 냈다. 결국 그는 2023~2024년 대중 분야 작사·작곡 분야 저작권료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