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첫 성우 도전, 엄청난 부담+두려움 있었지만…"(연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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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현이 '연의 편지'로 첫 성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의 편지'는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연의 편지'는 오는 10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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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현이 '연의 편지'로 첫 성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환 감독, 이수현, 김민주, 민승우, 남도형이 참석했다.
'연의 편지'는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수현은 극 중 이소리 역을 맡았다. 전학해 온 학교에서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이 남긴 편지를 찾아가는 17세 소녀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내 목소리인지 모르고 영화를 봤다는 게 엄청난 칭찬이었다"며 감사를 전한 이수현. "마이크 앞에선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더빙은 완전히 다른 일이란 걸 느꼈다. 같은 마이크 앞 작업이지만 너무 다른 경험을 했고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첫 성우 도전 계기를 묻는 질문엔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하고, 정말 많이 보고, 음악 다음으로 가장 좋아한다. 제안을 받고 설레면서도 두렵기도 했다. 엄청난 부담감이 있었다. 최고로 잘 나가시는 성우 분에게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내 앨범을 만들 때만큼 하나하나 소중하게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고 강조했다.
김용환 감독은 "수현의 청아한 목소리가 주인공 이소리와 잘 어울릴 거라 판단했다. 관객들도 수현의 목소리에 더 몰입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한 달 넘게 더빙 수업을 받으시면서 진정성있게 임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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