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꿈꾸는 카스트로프, 소속팀 입지 위험” 독일 전망이 현실로…4점차 대패에도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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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를 향한 독일 현지의 전망이 현실이 됐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0-4로 대패했다. 매체는 "카스트로프는 A매치 기간 동안 팀 단체훈련과 샬케04와의 친선전에 참여하지 못했다. 세오아네 감독에게 브레멘전 출전 기회를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친 셈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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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옌스 카스트로프를 향한 독일 현지의 전망이 현실이 됐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0-4로 대패했다. 이로써 묀헨글라트바흐는 개막 이후 무승(1무 2패)에 빠졌다.
대한축구협회(KFA)로 소속을 변경한 뒤, 성공적인 9월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온 카스트로프.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은 카스트로프를 벤치에 앉혔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초반부터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결국 전반 15분, 전반 26분 내리 실점을 내주며 0-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추격이 시급한 상황, 세오아네 감독은 카스트로프를 넣지 않았다. 오히려 수비형 미드필더 경쟁자 야닉 엥헬하르트를 투입했다. 반전은 없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29분 페널티킥 추가골을 헌납했고, 후반 36분 또다시 실점하며 추격 의지를 완전히 잃었다. 결과는 0-4 대패.
세오아네 감독은 끝까지 카스트로프를 투입하지 않았다. 독일 ‘빌트’의 전망이 현실이 된 것. 매체는 9월 A매치가 끝난 뒤, 카스트로프를 향해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매체는 “카스트로프는 A매치 기간 동안 팀 단체훈련과 샬케04와의 친선전에 참여하지 못했다. 세오아네 감독에게 브레멘전 출전 기회를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친 셈이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금요일이 되어서야 훈련에 복귀하는 만큼 시차 적응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10월과 11월 A매치를 위해 아시아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월드컵을 향한 꿈을 이어가려는 카스트로프는 앞으로도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부담을 안을 수 있다”며 향후 대표팀 일정으로 인해 소속팀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브레멘전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다. 카스트로프는 개막 이후 리그 2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상을 남겼고, 한국 대표팀에서도 경쟁력을 심었다. 앞으로도 교체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 찰나의 틈을 잘 이용해야 한다. 월드컵을 위해서는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출전이 중요하기에, 훈련과 실전에서 짧은 시간 인상을 나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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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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