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최연소 CEO 출신 49세 장두현, 휴젤 단독대표로

천옥현 2025. 9.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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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매출 1조원 달성을 이끌었던 장두현 전 보령 대표가 휴젤에서 새 여정을 시작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장두현 대표집행임원(CEO)을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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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대표에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장 대표 “글로벌 외연 확대할 것”
장두현 휴젤 대표. [사진=휴젤]

보령의 매출 1조원 달성을 이끌었던 장두현 전 보령 대표가 휴젤에서 새 여정을 시작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장두현 대표집행임원(CEO)을 신규 선임했다.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성장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문형진·박철민 각자대표 체제에서 장두현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장 신임 대표는 1976년생으로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과·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AT&T, CJ그룹을 거쳐 2014년 보령홀딩스 전략기획실장으로 입사한 뒤 보령제약 운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21년 8월 사장으로 취임했다. 보령의 '최연소 CEO'로 올해 2월까지 근무했다.

장 대표는 보령 근무 당시 해외 사업 확대와 실적 상승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 대표 취임 이후 보령의 매출은 2021년 6272억원에서 2022년 7604억원, 2023년 8596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1조171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첫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휴젤은 장 대표의 풍부한 제약산업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더해 국내 시장을 리드하고 글로벌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젤은 이번 단독 대표 체제 전환에 대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휴젤의 성장 전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책임경영 일환의 결정"이라며 "장두현 대표 영입은 휴젤의 기업 미래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신임 대표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K-메디컬 에스테틱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한 휴젤에 합류해 새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휴젤을 지속 가능한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주주 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천옥현 기자 (okh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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