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평양 무인기 의혹’ 김용현 전 장관 집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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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5일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집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김 전 장관 집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장관 압수수색 영장에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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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5일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집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김 전 장관 집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장관 압수수색 영장에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해 10~11월 드론작전사령부가 시행한 평양 무인기 작전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쌓기 위한 북풍 유도용으로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히 김 전 장관은 대통령경호처장 시절인 지난해 6월부터 본인 업무가 아닌데도 해당 작전에 관여하고, 지난해 9월 국방부 장관 취임 이후엔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할 목적으로 무리하게 무인기 작전을 강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드론작전사령부 및 합동참모본부 관계자 조사와 비화폰 통화내역 분석 등을 통해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런 작전이 이뤄졌다고 보고 이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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