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6500명 규모 ‘2025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참가 역대 최대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 현장을 공개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사흘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2025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부터 이어온 이번 행사는 올해 회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전년 대비 30% 증가한 650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가족들은 하루 동안 '명예 사원'으로 생산공정 투어, 직무간접체험, 경영성과 게임 등에 참여하며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로비의 대형 LED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가족의 응원을 띄우는 '패밀리 메시지 월'과 행사 당일 쓴 편지를 2주 뒤에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임직원 사내 동호회의 미술·도자기 전시와 다채로운 포토존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존 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것은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공고히 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첫 인증 이후 10년 연속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며 건강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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