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게도 이용당하더니' 혀를 찬 추미애, 文 향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낙연 전 총리 부부를 만난 걸 두고 여권 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매를 들어야 할 때 매를 드는 것이 어른의 도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를 불편해하면 아랫사람에 의해 교활하게 이용당한다"며 문 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추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이 전 총리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인 2021년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두둔한 언론 보도도 공유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내란 사태에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이 전 총리와 만난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과거 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전 총장에게 매를 들지 않아 이용당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선 스스로의 존재 이유조차 증명 못 하는 정치"라며 이 전 총리를 직격했고, 같은 당 장철민 의원도 "추석 인사를 핑계로 지난 인연들을 곤란하게 하지 말라"며 이 전 총리는 민주세력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겨냥한 듯 미국 예일대 교수의 '폭정'이라는 저서를 소개하며 여권 비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AI오디오를 통해 제작된 영상입니다.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56026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실형 구형
- 특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국토부 서기관 뇌물 혐의 구속영장 청구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한학자, 자진 출석 의사 상관없이 수사 일정 진행"
- 김장환 목사 측근 극동방송 전 사장, '순직해병' 특검 불출석
- '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경찰 출석‥"심려 끼쳐 송구"
- "조희대 사퇴" 추미애 직격탄, 대통령실 "공감" 말했다가‥
- 군인권센터 "내란 참여 포섭한 소령도 진급‥특검에 3명 고발"
-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 9회 연속 불출석‥특검, 신속 재판 요청
- 순직 해경 동료들 "경찰서장과 파출소장이 함구 강요"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55일 도주'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내일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