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 안도라서 시즌 2호골…5경기 2골 2도움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FC안도라)가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도라는 15일 안도라 엔캄 누 에스타디 엔캄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리가2 5라운드 코르도바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김민수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역전골이자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 35분 마크 도메네크의 스루 패스를 받은 김민수는 빠른 발로 볼을 몰고 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터뜨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김민수는 드리블 성공 3회, 볼 경합 승리 6회, 유효 슈팅 2회, 상대 박스 안 터치 4회 등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풋몹은 김민수에게 평점 8.5를 부여했고, 이는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뛴 김민수는 2022년 지로나 B팀에 합류했고,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지로나와 레알 소시에다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라리가 8호 코리안리거가 됐다.
잠재력을 증명한 김민수는 2027년까지 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돌풍을 일으킨 지로나에서 김민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도 출전하는 등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김민수는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안도라로 임대 이적을 떠났고, 안도라에서 치른 5경기 중 2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다.
한편 안도라는 이번 승리로 3승 1무 1패(승점 10)를 기록, 5위에 올라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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