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근 끝판왕의 눈야구+장타력 빛났다 “나갈 때마다 최선을” 마음가짐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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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완근 끝판왕' 이성규(외야수)가 날카로운 눈야구와 한 방의 힘을 앞세워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이성규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를 통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 컨디션은 잘 모르겠지만 경기에 나설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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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성규 005 2025.07.20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poctan/20250915144249972gtdg.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완근 끝판왕' 이성규(외야수)가 날카로운 눈야구와 한 방의 힘을 앞세워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선취 득점과 쐐기포로 승리를 굳힌 주역이었다.
이성규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진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KT 선발 오원석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이어 류지혁의 좌전 안타로 2루를 밟은 뒤 김성윤의 우월 3점 홈런과 함께 홈을 밟으며 동점의 발판을 놨다.
5회 1루 땅볼로 물러난 그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5-2로 앞선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두 번째 투수 손동현의 초구를 통타, 130m 대형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의 큼지막한 타구였다.
삼성은 이성규의 쐐기포와 김성윤의 역전 스리런, 디아즈의 시즌 46호 홈런을 묶어 KT를 6-2로 제압하고 3연패를 끊었다. 김영웅 역시 6회 적시타와 철벽 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성규 046 2025.07.20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poctan/20250915144250151uuzc.jpg)
이날 경기의 진정한 히어로는 구원 투수 양창섭이었다. 선발 이승현을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그는 6⅔이닝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경기 후 이성규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를 통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 컨디션은 잘 모르겠지만 경기에 나설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시즌 막바지 연패로 팀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승리가 꼭 필요했다”며 “선발 이승현이 초반 실점했지만 3회 만루 위기에서 양창섭이 등판해 잘 막아줬고 완투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포수 강민호의 리드도 빛났다”고 칭찬했다.
이어 “3회 김성윤의 3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온 뒤 디아즈와 이성규의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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