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거의 없었지만 안정감이 없었다”…김민재 벤치로 밀어냈는데 존재감은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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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타가 독일 현지에서 혹평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함부르크에 5-0 대승을 거뒀다.
앞선 9월 A매치에서 독일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지만, 콤파니 감독은 어김없이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을 꺼냈다.
뮌헨 공격진이 일찍이 승부를 갈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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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요나단 타가 독일 현지에서 혹평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함부르크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개막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를 기록했다.
타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성한 뒤, 김민재를 벤치로 밀어낸 타다. 타는 개막 이후 세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9월 A매치에서 독일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지만, 콤파니 감독은 어김없이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을 꺼냈다.
사실 이날 수비진이 할 일은 거의 없었다. 뮌헨 공격진이 일찍이 승부를 갈랐기 때문. 뮌헨은 전반 3분 세르주 그나브리, 전반 9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전반 24분 해리 케인, 전반 28분 루이스 디아스의 연속골 잔치를 벌였다. 뮌헨은 후반 15분 케인의 추가골을 더해 5-0 완승으로 경기를 매듭 지었다.
타는 수비라인에서 전방과 측면을 향해 패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었다. 다만 호흡을 맞춘 우파메카노와 다른 평가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터’는 우파메카노에게 “별다른 위협을 받지 않았고 실수도 없었다”며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반면 타를 향해서는 “할 일이 거의 없었지만, 안정감이 다소 부족했다”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숫자가 작을수록 높은 평점을 매기는 독일 매체의 특성을 고려할 때, 타의 경기력은 합격점을 받을 수준이 아니었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타는 오는 18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첼시를 상대로 출전 의지를 밝혔다.
타는 독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다만 우리의 무기는 높은 압박, 빠른 템포와 강도다. 항상 전반전에 4골을 넣을 수는 없겠지만, 한 경기 전체를 놓고 본다면 우리는 어떤 상대에게든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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