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다가구주택 화재, 소방관리자 신속 대응으로 큰 불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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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의 존재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침착한 대응이 다가구주택의 큰 화재를 막았다.
전기밥솥에서 시작된 화재는 천장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가구주택 소방안전관리자 A씨가 귀가 중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재빨리 소화기를 사용해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날 불은 소방안전관리자 A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발생 8분여 만인 오후 1시7분께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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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의 존재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침착한 대응이 다가구주택의 큰 화재를 막았다.
지난 14일 오후 12시 59분께 여주시 현암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밥솥에서 시작된 화재는 천장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가구주택 소방안전관리자 A씨가 귀가 중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재빨리 소화기를 사용해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날 불은 소방안전관리자 A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발생 8분여 만인 오후 1시7분께 완진됐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각 가정마다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는 것이 선제적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두어야 당황하더라도 빠르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그 어느 때라도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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